복지 신청 과정에 AI 도입…행정 자동화 본격화
입력 2026.04.02 15:00
수정 2026.04.02 15:00
신청현황·서류검증·결과 안내까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전경. ⓒ데일리안DB
복지서비스 신청 과정 전반을 안내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 구축이 추진된다. 국민이 이용하는 ‘복지로’에 AI 기능이 도입된다.
2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따르면 ‘복지행정 안내도우미 AI 시범사업’ 설명회를 오는 7일 본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과 세부 요구사항을 사전에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투명성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기업 참여를 유도한다는 목적이다.
사업 핵심은 대국민 복지포털 ‘복지로’에 AI 기반 안내 기능을 도입하는 것이다. 해당 시스템은 복지서비스 신청현황, 제출서류 검증 결과, 선정 결과 등을 자동으로 안내한다.
지자체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기능도 포함된다. 이용자는 복지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복지로는 월 평균 약 234만명이 이용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AI 도입을 통해 국민 체감형 디지털 복지 서비스 전환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업 규모는 약 4억200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