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국민의힘 부산 의원들 "李대통령 부산특별법 포퓰리즘 발언은 의회 무시"·트럼프 "북대서양조약기구 탈퇴 강력하게 검토 중"·국민의힘 지선 1호 공약 '서울 반값 전세'…장동혁 "내집마련 자유 찾아줄 것" 등
입력 2026.04.01 21:00
수정 2026.04.01 21:00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을 비롯한 부산지역 의원들이 1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부산글로벌허브 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대책 회의를 마친 뒤 나와 "이재명 대통령의 의회 경시 발언 사과"와 "법안의 신속한 처리" 등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부산 의원들 "李대통령 부산특별법 포퓰리즘 발언은 의회 무시"
국민의힘 부산 지역 의원들은 1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국회의 입법절차에 대한 대통령의 월권적 입법방해 행위와 '의원입법은 포퓰리즘적' 등 삼권분립에 반하는 의회 경시 망언을 사과하고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이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부산특별법)과 관련해 "의원 입법이 포퓰리즘적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언급한 것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북대서양조약기구 탈퇴 강력하게 검토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탈퇴를 강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나토 회원국 유지를 재검토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 재검토할 단계도 넘어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번도 나토의 영향력이나 의견에 휘둘린 적이 없다"면서 "나는 진즉부터 그들(나토)이 종이호랑이인 걸 알고 있었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그걸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지선 1호 공약 '서울 반값 전세'…장동혁 "내집마련 자유 찾아줄 것"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정조준하며 6·3지방선거 1호 공약으로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다. 장동혁 대표는 1일 서울 마포자이더센트리지에서 주민 간담회를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정권의 부동산 폭정을 반드시 막아내고 국민 여러분에게 내집마련 자유를 찾아드리겠다"며 부동산 정책을 1호 공약으로 내걸었다.
한동훈 "박성준, 국민의힘 제명과 공소취소 국조 증인 무슨 상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정권의 정치 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서 자신의 증인 채택을 거듭 거부하고 있는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아무리 생각해봐도 당시 법무부장관을 증인으로 못나오게 막을 '명분'이 없는 것이냐"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 전 대표는 1일 페이스북에 "국조특위 민주당 간사 박 의원이 저를 증인으로 부를 필요 없고, '앞으로도 안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앞서 여야는 전날 국조 특위에서 증인 명단을 두고 공방을 벌였으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관련 김성태 회장과 이른바 '대장동 일당' 김만배·남욱·정영학 씨 등만 여당 주도로 추가 채택했다.
다주택 잡으려다 실수요까지 ‘고통’…더 센 대출규제에 ‘한숨만’
정부가 한층 더 강화된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통해 다주택자의 자금줄을 옥죈다. 이를 통해 시장에 매물을 늘리고 집값 안정을 도모하겠단 복안인데, 시장에선 애먼 실수요자의 주거 불안만 심화할 거란 우려가 적지 않다. 1일 금융당국은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지난해(1.7%)보다 낮은 1.5% 수준으로 설정, 오는 2030년까지 GDP(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80%로 낮추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 만기 연장을 제한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서울·수도권 및 규제지역 내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개인과 임대사업자가 대상이며, 오는 17일부터 곧장 시행에 들어간다.
[중동 전쟁] "이란 호르무즈 통행료는 용납 못할 갈취 행위"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아부다비석유회사(ADNOC)의 술탄 알자베르 최고경영자(CEO)가 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통행료를 물리려는 이란을 향해 "세계 경제적 갈취 행위"이라고 맹비난했다. 알자베르 CEO는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을 통해 "이란이 33㎞ 폭의 호르무즈 해협에서 벌이는 행동은 지역적인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는 세계 경제적 갈취 행위이자, 세계가 용납할 수 없는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부품값·환율 압박에 결국… 삼성전자, S25·Z7 시리즈 일부 가격 인상
삼성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가격 급등과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인해 '갤럭시 S25 엣지'와 '갤럭시 Z 폴드·플립7' 등 일부 고용량 모델의 출고가를 전격 인상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지난해 5월 출시한 '갤럭시 S25 엣지' 512GB 모델 가격을 163만9000원에서 174만9000원으로 11만원 올렸다. 같은해 7월 출시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7'과 '갤럭시 Z 폴드7' 512GB 모델의 출고가는 각각 164만3400원에서 173만8000원으로, 253만7700원에서 263만2300원으로 9만4600원씩 인상했다. 폴드7 1TB 모델은 293만3700원에서 312만7300원으로 19만3600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