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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동차 관련 사고’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출전 사실상 무산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6.03.28 10:02
수정 2026.03.28 10:03

우즈의 차량이 전복되어 있다. ⓒ AP=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미국)가 또다시 자동차 운전 관련 구설에 올랐다.


우즈는 27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에서 자신의 랜드로버 차량을 몰다 다른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였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현장에서 음주 혹은 약물 복용 상태로 운전한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 사고로 인해 다음 달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인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도 어려워질 전망이다.


그동안 재활에 몰두했던 우즈는 지난 24일 TGL 결승 2차전을 통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당시 318야드에 달하는 호쾌한 드라이버 샷을 선보이며 마스터스 출전 여부에 골프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한편, 우즈는 과거 수차례 자동차 관련 사고에 연루된 바 있다. 2009년 자택 인근에서의 자동차 사고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약물 복용 후 운전석에서 잠들었다 체포되며 공개된 '충격의 머그샷', 그리고 2021년 제네시스 GV80 전복 사고까지 도로 위 악재에 발목을 잡혔던 우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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