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 '2026 스프링 인 잠실'…벚꽃 물결 흐르는 롯데월드타워
입력 2026.03.26 09:25
수정 2026.03.26 09:25
벚꽃색으로 물드는 롯데월드타워.ⓒ롯데물산
롯데물산은 잠실 석촌호수 벚꽃 개화 시즌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26 스프링 인 잠실’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프링 인 잠실은 롯데월드타워부터 석촌호수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와 석촌호수 동호 일대를 봄의 빛깔로 물들이는 축제로, 롯데물산이 지난해부터 진행해왔다.
롯데물산은 석촌호수 동호 일대 벚나무에 분홍빛 조명을 설치해 ‘웨이브 핑크 로드’를 조성한다. 올해는 조명 연출 구간을 작년보다 약 두 배 확장하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벚꽃 라이트쇼’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조명 밝기를 섬세하게 조절하는 ‘디밍’ 방식을 적용해 마치 벚꽃 파도가 넘실대는 듯한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방문객들은 낮에는 햇살 아래 화사한 벚꽃을 즐기고, 밤에는 은은하게 빛이 스며든 벚꽃을 감상하며 하루 종일 색다른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앞 괴테 동상 주변 ‘베르테르 가든’에는 노란 유채꽃 물결이 펼쳐진다. 유채꽃 약 1만 본과 튤립, 수선화 등 20여 종의 꽃과 나무로 가득한 베르테르 가든에서 ‘인생샷’을 남기며 도심 속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몰 단지 곳곳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미디어 연출도 선보인다. 석촌호수에 벚꽃이 피면 롯데월드타워 외벽 미디어파사드 전체가 벚꽃색으로 물들 예정이다.
이미현 롯데물산 마케팅팀 리더는 “도심 속에서도 특별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벚꽃 라이트쇼, 봄꽃 정원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화사한 꽃으로 가득한 잠실에서 싱그러운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