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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처, 경제총조사 실시본부 출범…6월부터 조사 시작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3.25 14:30
수정 2026.03.25 14:30

국가데이터처는 25일 대전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본부를 출범했다. ⓒ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처가 전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본부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데이터처는 25일 대전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 국제회의실에서 시·도 통계책임관·지방데이터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총조사 실시본부 출범식 및 시·도 통계책임관 회의를 개최했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조사다. 2011년 처음 실시됐으며 올해로 네 번째다. 조사는 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다.


이번 경제총조사에는 인공지능 및 로봇 활용 여부, 스마트 공장 및 농장 운영, 무인매장 운영 등 신규항목이 추가됐다. 수소·전기차 등 미래·성장 산업이 포함된 최신의 제11차 한국표준산업분류(KSIC)를 반영해 급변하는 산업생태계의 변화를 포착할 예정이다.


조사 방식도 개선된다. 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응답 사업체가 언제 어디서든 조사에 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정자료 활용을 확대해 응답 조사 항목을 줄임으로써 사업체의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시·도 통계책임관 회의에서 데이터처는 경제총조사 기본방향·조사규모·인력동원·주요 일정 등 종합시행계획을 설명하고 지방자치단체에 조사요원 및 조사현장 관리, 지역 사업체 대상 홍보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안형준 데이터처장은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구조와 지역경제 변화를 파악하는 국가 경제 기본통계로서 정부 경제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분석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성공적인 경제총조사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데이터처와 지방자치단체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제총조사는 4~5월 조사요원 채용과 교육을 거쳐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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