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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2기 경영 시작… "내부통제 흔들림 없어야"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6.03.24 10:20
수정 2026.03.24 10:20

주총에서 재선임 후 첫 공식 일정

첨단전략기업 '텔레픽스' 방문

임종룡(왼쪽)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텔레픽스 본사에서 조성익 대표(오른쪽)에게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룡 회장이 대표이사로 재선임되며 2기 경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임 회장은 취임식을 대신해 첫 공식 일정으로 첨단전략기업을 방문했다.


임 회장은 이날 방위사업청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우주 AI 솔루션 스타트업 텔레픽스를 찾아 기술 개발 현황과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또한 IPO를 준비 중인 해당 기업에 대해 그룹 차원의 금융 지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임 회장은 "현장에서 첨단전략산업의 역동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으며, 생산적 금융이 갖는 국가적 의미와 금융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임직원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2기 경영의 핵심 전략으로 생산적 금융 확대, AX 본격화, 그룹 시너지 강화를 제시했다.


그는 "내부통제와 소비자보호는 어떤 경우에도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의 3년 임기를 더 자랑스러운 우리금융을 물려주기 위한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임 회장 연임 안건이 참석 주주의 99.3% 찬성으로 가결됐으며 사외이사 선임, 정관 변경, 기말 배당금 760원 지급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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