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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BTS 컴백 공연 "인파 운집에 안전 최우선·불편 최소화 총력"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6.03.21 21:18
수정 2026.03.21 21:19

금속탐지기 등 활용해 위험물 검문검색 실시

오후 5시30분 기준 등산용 칼과 회칼, 가스총 등 적발

'BTS(방탄소년단) 컴백 라이브: ARIRANG' 공연이 열리는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BTS 팬들을 포함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경찰과 관계자들의 통제에 따라 길을 지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정부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과 관련해 대규모 인파가 운집하는 상황에서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중동 정세 등 국제 불안요인에 따라 테러 경보를 주의로 상향했다.


경찰은 행사장 주변에 금속탐지기 등을 활용해 등산용 칼 등 위험물 검문검색을 실시해 테러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했다.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등산용 칼과 회칼, 가스총, 테이저건, 커터칼, 무허가 드론 등이 적발됐다.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인 만큼 현장 혼잡도와 안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후 시간대부터는 검문검색을 일부 완화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다만, 검문검색은 테러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점을 너그러이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한 불편 감수에 감사하다며, 테러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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