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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군포산본 9-2구역 사업시행자 지정…1기 신도시 최초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03.20 09:26
수정 2026.03.20 09:28

4월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협약 체결

산본11구역도 사업시행자 지정 앞둬

군포 산본 9-2구역 조감도.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군포 산본신도시 내 선도지구인 9-2구역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LH는 다른 현장도 신속하게 시행자 지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포 산본 9-2구역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12월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곳이다. 1기 신도시 내 LH 참여 선도지구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정비구역 지정을 마쳤고 사업시행자 지정도 가장 먼저 이뤄졌다.


LH는 내달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하고 시공자 선정,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1기 신도시 최초로 이뤄진 군포 산본 특별정비구역의 사업시행자 지정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공공의 지원이 맞물린 성과”라며 “1기 신도시 재정비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H는 예비사업시행자로 참여 중인 군포 산본 11구역에 대해서도 지난 10일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마쳤다. 시행자 지정을 마치는 대로 주민대표회의와 협력해 후속 절차를 속행할 계획이다.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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