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갑 국회의원 재선거 판 커지나…용혜인 대표 출마 가능성 언급
입력 2026.03.17 21:54
수정 2026.03.17 22:08
- 김남국·김용·조국·용혜인 자천타천 거론
- 국민의힘 김석훈 단독 후보 등록
좌측부터 김남국 전 의원·김석훈 전 위원장·조국 대표·용혜인 대표 ⓒ홈페이지 갈무리
양문석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오는 6월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기 안산갑 국회의원 재선거가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조국혁신당 안산지역위원회가 조국 대표의 안산갑 출마를 공개적으로 요청한데 이어 17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역시 안산갑 출마 가능성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용혜인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산갑 지역이 민주당의 귀책 사유로 재선거가 실시되지만 기회가 된다면 무공천을 바라지 않고 역량과 실력을 중심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용혜인 대표는 초·중·고교를 안산에서 졸업했다.
용 대표가 안산갑에 출마한다면 경기 안산갑이 수도권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남국 전 국회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부원장의 출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석훈 전 상록 당협위원장이 지난 13일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하고 국회의원 재선거에 뛰어들었다.
조국혁신당과 기본소득당, 더불어민주당 후보간 교통정리 되지 않고 모두 출마한다면 안산갑 선거는 고정 보수표가 있는 김석훈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