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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교섭 최종 결렬…노조 "단체행동 계획"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6.03.13 14:11
수정 2026.03.13 14:11

지난해 12월 상견례 이후 13차례 교섭 진행

노조, 인천지방노동위에 노동쟁의 조정 신청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협상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13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은 이날 사측과의 교섭이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해 12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3차례 교섭을 이어왔으나, 주요 쟁점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노조는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이번 교섭의 주요 쟁점은 지난해 인사 문건 유출에 대한 책임자 조치 및 사건과 관련된 단체협약 보완, 임금, 복리후생 등에 관한 것이다.


노조는 “조정 결렬 시 단체행동까지 계획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별개로 노조는 차주 이내 사측의 단체협약 위반, 근로기준법 위반, 임금 체불 등에 대해 고용노동부에 고소·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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