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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캐나다 배터리 공장 준공…북미 생산 거점 본격 가동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6.03.06 09:46
수정 2026.03.06 15:43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넥스트스타 에너지' 공장 준공

50억캐나다달러 투자 북미 전기차·ESS 배터리 생산 거점 구축

지난해 11월 셀 양산 시작…고용 1300명 규모 운영

5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서 LG에너지솔루션 캐나다 단독 공장 ‘넥스트스타 에너지’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에서 3번때부터 드루 딜킨스 윈저 시장, 이훈성 넥스트스타 에너지 법인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멜라니 졸리 캐나다 연방 산업부 장관,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수상, 김정관(오른쪽에서 4번째) 산업통상부 장관.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의 캐나다 생산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가 준공식을 열고 북미 배터리 생산 거점을 본격 가동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5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위치한 넥스트스타 에너지 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수상, 멜라니 졸리 캐나다 연방 산업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사장, 이훈성 넥스트스타 에너지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최초의 대규모 배터리 제조 시설로 북미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를 생산하는 거점이다. 공장 면적은 약 39만㎡ 규모로 지난해 11월 배터리 셀 양산을 시작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2022년 출범 이후 약 50억 캐나다달러를 투자했으며 현재 약 1300명을 고용하고 있다. 향후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고용 인원은 약 2500명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김동명 사장은 "넥스트스타 에너지의 단독 경영을 결정한 것은 확고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선택이었다"며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한 배터리 제조시설인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전동화 전환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2022년 3월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합작 발표로 출범, 같은 해 11월 윈저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이후 2024년 모듈 생산을 시작했으며 2025년 11월 전극 및 셀 양산을 본격화했다. 올해 2월 LG에너지솔루션이 지분 100%를 인수해 단독공장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누적 100만 번째 배터리 셀 생산을 달성했다.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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