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진에어 '책임경영 실천', 티웨이항공 유럽 노선 인기 [항공 브리핑]
입력 2026.03.06 09:07
수정 2026.03.06 09:13
5일 오후 부산항공고등학교에서 이스타항공 이정 정비본부장과 부산항공고등학교 학생들 및 관계자들이 특강을 마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부산항공고 학생 대상 '항공 정비 특강'
이스타항공이 항공 정비사를 꿈꾸는 부산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 정비 특강을 진행했다.
6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전날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부산항공고등학교에서 이뤄진 이번 강의는 지난해 12월 이스타항공과 부산항공고등학교가 체결한 '항공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부산 지역 인재 발굴과 지역 상생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이스타항공의 이정 정비본부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 가운데 신입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 이 본부장은 ▲항공 정비사가 되기 위한 필수 자질과 역량 ▲항공기계·전기전자 등 전공별 직무 ▲글로벌 항공 정비(MRO) 시장의 현재와 향후 전망 등을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했다.
특히 이 본부장은 항공기 정비 현장에서 일어나는 실제 사례들을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으며, 학생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답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특강 외에도 올해 11월부터는 부산항공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20시간의 정비 이론 및 실습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앞으로도 미래의 항공 인재들이 부산에서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본부장은 "항공 정비 산업의 미래는 숙련된 인재 확보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항공고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유럽 노선 예약률이 지속 증가
티웨이항공 항공기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의 유럽 노선 예약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올해 하계 시즌인 3월부터 10월까지 티웨이항공 유럽 노선의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4% 상승했다.
유럽 노선 예약률 상승은 봄·여름 여행 시즌을 앞둔 예약 수요 증가와 함께 장거리 자유여행 및 신혼여행 수요가 동시에 확대된 배경으로 분석된다. 특히 티웨이항공의 합리적인 운임과 안정적인 운항 스케줄이 고객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유럽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노선을 비롯해 ▲대양주(시드니) ▲북미(밴쿠버) 등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프리미엄 체크인' 전용 카운터를 새롭게 오픈하며 고객 특화 서비스를 강화했다. 프리미엄 체크인을 이용하는 고객은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보다 쾌적하고 신속하게 체크인할 수 있으며, 체크인 전후에는 독립된 공간에서 여유롭게 휴식하며 안정적인 공항 이용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최근에는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해 ▲예약 ▲부가서비스 신청 ▲온라인 체크인 ▲탑승권 확인 등 여행 전 과정에서의 디지털 편의성을 강화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좌석 지정, 추가 수하물 구매, 기내식 사전 주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미리 신청할 수 있어, 여행 당일 공항에서도 보다 원활한 수속이 가능해졌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유럽 노선을 중심으로 장거리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예약률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합리적인 운임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에어, 장애인 수영 선수 10명 신규 채용
진에어가 5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장애인 스포츠 선수 입단식을 진행했다. ⓒ진에어
진에어가 장애인 수영 선수 10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스포츠 발전 기여와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6일 진에어에 따르면, 진에어는 전날 오후 서울 등촌동 본사에서 장애인 스포츠 선수 10명의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단식은 수영 종목 선수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에어 주요 임원진을 비롯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한장애인수영연맹 관계자와 선수 가족들이 참석했다.
40여분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선수 소개, 유니폼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진에어는 선수들에게 전용 유니폼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소속감을 고취하고 환영의 뜻을 전했으며 마지막 단체 촬영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한 팀으로서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이날 입단식에 참석한 홍진욱 선수는 "진에어 유니폼을 받으니, 진에어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이 비로소 실감 난다"라며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기회를 얻게 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에어 관계자는 "새로운 가족이 된 10명의 수영 선수가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