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우리동네 기후환경정보’ 모바일 개편…위젯으로 재난·대기질 확인
입력 2026.03.03 06:00
수정 2026.03.03 06:01
기온·수위·기상특보·긴급재난문자 등 홈 화면 맞춤 구성
충전소·수거함·탐방로 지도 연동…3일부터 확대 운영
우리동네 기후환경정보 모바일 위젯.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우리동네 기후환경정보’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개편하고 3일부터 확대 운영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일 기존 웹 기반으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모바일에 최적화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시대에 국민이 일상에서 환경 정보를 더 빠르고 쉽게 확인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위젯형 홈 화면’이다. 이용자는 기온과 수위 정보, 기상특보, 긴급재난문자, 대기질 예보 등 필요한 항목을 카드 형태로 선택해 배치할 수 있다. 자외선지수와 꽃가루 농도 같은 건강 지표와 환경소음 정보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바일 환경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위해 계절별로 필요한 위젯을 모아둔 ‘추천 템플릿’도 제공한다. 템플릿을 선택하면 개별 설정 없이 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지도 서비스도 모바일에 맞게 개선했다. 무공해차 충전소를 비롯해 재활용품·폐의약품 수거함, 국립공원 탐방로 등의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설 운영 현황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안세창 기후부 기획조정실장은 “모바일 서비스 개편을 통해 환경정보가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수요를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