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과천도시공사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기업유치 설명회’ 개최
입력 2026.02.26 18:43
수정 2026.02.26 19:20
개발 비전·자족시설용지 공급 방향 공유
중견기업 본사 이전 겨냥 공모방식 도입
과천 공공주택지구 기업유치 설명회ⓒ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와 과천도시공사가 26일 오후 4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기업유치 설명회’를 열고, 공공주택지구 조성 방향과 자족시설용지 공급 계획을 공유하는 등 기업 유치에 본격 나섰다.
이날 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와 내·외빈이 참석했다.
강신은 과천도시공사 사장은 환영 인사에서 “기존 신도시의 추첨 방식 자족용지 공급은 도시가 지향하는 산업 구조와 맞지 않는 기업이 입주하는 한계가 있었다”며 “과천 지구는 도시계획과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는 공모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신은사장은 분양형 지식산업센터나 단기 수익 위주의 오피스텔 개발을 지양하고, 중견기업 이상의 우량 기업이 사옥을 직접 건립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원칙으로 제시하며, 견실한 기업 집적을 통해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해 과천을 기업인과 근로자가 선망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직 자족시설용지 공급 시기와 가격이 확정되기 전 설명회를 연 데 대해 그는 “중견기업 이상의 본사·거점 이전에는 충분한 실무 검토와 경영진 의사 결정 시간이 필요하다”며 “기업들이 지구계획과 자족용지 위치 등을 미리 파악해 입주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천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내 종합의료시설 조성을 위한 ‘과천시·아주대학교병원·과천도시공사 업무협약’도 체결돼, 공공주택지구 내 의료 인프라 확충과 정주 여건, 자족 기능 강화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