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보증기관 간담회 개최…보증조건 개선 등 논의
입력 2026.02.12 15:53
수정 2026.02.12 15:53
배서 면제 특약 신설 등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데일리안 DB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1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보증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계약보증 및 선금보증 등 보증조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보증 등 20개 보증기관이 참가한 이번 간담회는 공공조달 계약의 안정성을 높이고 분쟁소지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조달기업의 보증 관련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조달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선금반환 청구 기준 관련 보증특약 신설 ▲단가계약 물품 수정계약 시 계약보증증권 배서 면제 특약 신설 ▲보증기관별 상이한 보증청구 소멸시효 일원화 방안 등을 제시하고 보증기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백호성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공공조달에서 제기되어 온 보증 관련 현장 애로사항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자리”라며 “오늘 논의한 내용을 시작으로 보증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보증조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