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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K-RE100 출범식 참석…“탄소중립 실행 기반 강화”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2.12 15:19
수정 2026.02.12 15:20

“공공기관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

한국환경공단은 11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양지홀에서 열린 ‘공공기관 K-RE100 출범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이 공공부문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K-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에 적극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


한국환경공단은 11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양지홀에서 열린 ‘공공기관 K-RE100 출범식’에 참석해 공공부문 재생에너지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출범식은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기관 운영 전반에 걸쳐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본격화 한다. 에너지 사용 효율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환경 전문기관으로서 축적해 온 온실가스 감축 지원 경험과 환경·에너지 정책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부문 재생에너지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11월 중장기 재생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2035 RE100 로드맵’을 수립했다. 단계별 재생에너지 전환과 실행 과제도 준비했다.


이를 통해 ▲공단 사업장 내 재생에너지 설비 도입 확대 ▲녹색전력 구매 및 전력 조달 다각화 ▲에너지 효율화 사업 연계 추진 등을 통해 ‘공공기관 K-RE100’ 목표를 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배출권거래제 등 온실가스 감축 정책수행 전문 기관으로서 재생에너지 확산 지원하고 탄소중립 실행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감축 성과 창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2035 RE100 로드맵 수립과 공공기관 K-RE100 출범을 계기로 재생에너지 전환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공단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선도하는 핵심 실행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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