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AI 기반 디지털의료제품 안전성·신뢰성 확보기술 개발 연구' 2차년도 킥오프 회의 개최
입력 2026.02.12 08:05
수정 2026.02.12 08:05
실제 산업 현장 활용가능 기술적 성과 도출 집중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는 지난10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주관기관과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반 디지털의료제품 안전성·신뢰성 확보 기술 개발 연구과제' 2차년도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의료제품 안전성·신뢰성 확보 기술 개발 연구사업'의 2차년도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KTC는 지난10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주관기관과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반 디지털의료제품 안전성·신뢰성 확보 기술 개발 연구과제' 2차년도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TC가 총괄기관으로서 사업을 이끌고 있는 해당 연구는 2027년 12월까지 33개월 간 10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연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1차년도(2025년)에는 디지털의료제품의 보안 위험 분석과 사이버보안 지원 연구 등 안정성 평가의 초석을 다지는데 주력했다.
2차년도(2026년)에는 1차년도에 수립된 가이드라인과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적 성과 도출에 집중할 예정이다.
주요 과제로는 ▲디지털의료제품 통합위험관리시스템 개발 ▲SBOM 저작도구 개발 ▲생성형 AI 디지털의료제품 레드팀 시험 평가 기술 개발 등이 포함된다.
특히 KTC를 필두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에스티에이컨설팅(STA),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스패로우, 디지털헬스보안협회 등 총 9개 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협업을 더욱 강화하여 해당 연구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KTC는 디지털 의료제품 제조사들이 개발 단계에서부터 보안 취약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우리 기업들의 북미 유럽 의료기기 사이버 보안 규제 지원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일 KTC 원장은 "지난 1차년도가 기술 개발을 위한 기반을 닦는 시기였다면 올해 2차년도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고도화 단계"라며 "본 과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국내 디지털 의료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