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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기대주 이채운, 하프파이프 남자 예선 9위로 결선행 [밀라노 동계올림픽]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2.12 07:51
수정 2026.02.12 07:51

1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 출전한 이채운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 연합뉴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기대주 이채운(경희대)이 생애 두 번째 올림픽에선 결선 무대를 밟았다.


이채운은 1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82점을 획득해 전체 9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이채운 포함 예선 1, 2차 시기 중 더 나은 점수를 성적으로 삼아 상위 12명이 결선으로 향했다.


2006년생 이채운은 2023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만 16세 10개월의 역대 최연소 기록으로 우승한 경력이 있다.


2022년 베이징 대회 때 첫 올림픽에 참가했던 그는 당시에는 예선 25명 중 18위에 그쳐 12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그는 이날 1차 시기에서 연속 4바퀴 회전을 선보이며 82점을 받았고, 2차 시기에선 중간에 실수로 범하면서 82점보다 낮은 점수를 얻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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