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송유관공사 유류탱크 화재…의대정원 연평균 668명 증원 확정…'갑질 의혹' 박나래 경찰 출석 등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입력 2026.02.10 20:52
수정 2026.02.10 20:53
줄 안 채운 맹견이 행인 공격…견주 금고 4년 확정
강릉 영동고속도로서 6중 추돌 사고…8명 부상
기사 내용과는 무관ⓒ뉴시스
2027년부터 의대 증원 재개…5년간 지역의사 연 668명 늘린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서 2027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기존 의대 정원인 3058명에서 2027년 490명, 2028년과 2029년 각 613명, 2030년과 2031년에는 공공의대와 지역 신설 의대를 포함해 각 813명을 늘리는 방식이다. 이를 합산하면 5년간 총 3342명이 추가로 양성된다. 연평균 증원 규모는 668명이다.
이번 증원안은 2037년을 기준으로 의사 인력이 4724명 부족할 것이라는 수급추계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경산 송유관공사 유류탱크 화재…2시간 만에 진화
10일 오전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 있는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 옥외 유류 저장 탱크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탱크에는 80%가량 기름이 채워져 있고 주변에도 같은 시설 10여기가 들어서 있어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으나, 내부에 자체소화설비가 작동해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소방당국은 헬기와 고성능 화학차 등을 투입해 2시간여 5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목줄 안 채운 맹견이 행인 공격…견주 금고 4년 확정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중과실치상 및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견주 A씨에게 금고 4년형을 확정했다.
A씨는 2023년 3월~11월 사이 전남 고흥군 자택 마당에서 목줄을 풀어둔 채 맹견 두 마리를 기르다 4차례의 개물림 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개들은 집 밖으로 나가 이웃 주민, 택배 배달원 등을 4명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중 1명은 온몸에 상처를 입었으며, 치료 도중 급성 패혈증으로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 빠지기도 했었다.
초등학생 폭행한 태권도 학원 관장 검찰 송치
10일 인천 부평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태권도 관장인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24일 오후 1시 38분쯤 인천시 부평구 길거리에서 초등생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태권도장 주변에 친구들과 모여 있던 B군을 '길을 막는다'는 이유로 발로 차거나 목덜미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릉 영동고속도로서 6중 추돌 사고…8명 부상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4분쯤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대관령 5터널 인근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차량 1대의 단독 사고 이후 뒤따르던 차량 3대가 잇달아 부딪혔으며, 인근을 지나던 차량 3대도 부딪히면서 총 7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 이 사고로 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나래, 12일 경찰 출석…'갑질 의혹' 첫 피고소인 조사
10일 박나래 측은 12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나래가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에게 갑질을 하고, 일명 '주사이모'로 알려진 이모씨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전 매니저 2명은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지난해 12월 서울서부지법에 1억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했다. 또한 강남경찰서에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도 고소했다.
이에 박나래는 서울 용산경찰서에 전 매니저들을 공갈 혐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