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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시아파 예배당 폭탄 테러…최소 200명 사상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2.06 23:11
수정 2026.02.07 11:22

6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한 에배당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나자 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AP/뉴시스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한 예배당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00명이 다치거나 숨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이슬라마바드의 시아파 예배당 ‘이맘 바르카 카디자 툴 쿠브라’에서 예배 도중 폭발이 발생해 31명이 숨지고 169명이 다쳤다. 구조 당국은 부상자 중 위독한 사람이 많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폭탄 테러범은 예배당 입구에서 입장을 제지당하자 그 자리에서 자폭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셜미디어(SNS) 등에 올라온 현장 사진에는 사원 바닥에 쓰러져있는 여러 구의 시신과 유리 파편 등이 담겨있다.


이슬람교의 수니파가 대다수인 파키스탄에서는 소수파인 시아파에 대한 폭력 테러가 종종 발생한다. 특히 파키스탄탈레반(TTP)이나 이슬람국가(IS) 같은 극단주의 무장 단체는 폭탄 테러도 서슴지 않는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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