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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로수바미브' 연간 원외처방액 1000억원 돌파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6.02.06 13:39
수정 2026.02.06 13:39

로수바미브 출시 10주년…최근 5개년 연 평균 13% 성장

유한양행 로수바미브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바미브’의 2025년 원외처방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 원외처방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로수바미브는 지난해 총 1022억원의 처방 실적을 기록했다. 2016년 출시 이후 10년차에 접어든 로수바미브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약 13% 성장률을 보이며, 국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블록버스터’ 약물로 자리 잡았다.


로수바미브는 에제티미브와 로수바스타틴 성분으로 구성된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다. ▲10/2.5mg ▲10/5mg ▲10/10mg ▲10/20mg 등 다양한 용량 옵션을 갖추고 있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치료 선택지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수바미브는 임상을 통해 70세 이상인 고령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환자에서 고강도 로수바스타틴 단독요법에 비해 스타틴 관련 근육 이상반응 및 신규 당뇨병 발생의 위험이 유의하게 낮고, 유사한 LDL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로수바미브는 출시 이후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임상 근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왔으며, 연간 100만건 이상 처방을 기록하며 의료 현장에서의 신뢰를 쌓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당사의 자체 개발 복합제 중 로수바미브가 처음으로 연간 처방액 1000억원을 넘어서는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이상지질혈증 환자분들의 곁에서 언제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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