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츠바이크 소설 ‘감정의 혼란’…연극 ‘운베난트’로 재탄생
입력 2026.02.06 10:08
수정 2026.02.06 10:08
3월 27일 예스24스테이지 개막
홍우진·이강우·김보정·김바다·최재웅·이정화 출연
연극 ‘운베난트-Y를 향한 마지막 수기’가 3월 27일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한다.
ⓒHJ컬쳐
연극 ‘운베난트’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심리 소설 ‘감정의 혼란’을 원작으로 한다. 작품은 은퇴를 앞둔 롤란트가 젊은 시절 자신을 매료시켰던 교수 Y와의 관계를 회상하며 지적 열정과 개인적 애정 사이에서 겪었던 깊은 감정의 혼란을 그린다.
이번 공연은 젠더프리 캐스팅으로 진행된다. 이야기의 중심에 놓인 Y(교수) 역에는 홍우진, 이강우, 김보정이 캐스팅 됐다. 교수 Y에게 강렬하게 이끌리는 제자 롤란트 역에는 김바다, 최재웅, 이정화가 이름을 올렸다.
슈테판 츠바이크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이번 작품은 김은 연출과 황정은 각색가의 만남을 통해 원작의 밀도 높은 심리 서사를 무대 위에서 정교하게 구현할 예정이다.
공연은 3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