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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지난해 당기순이익 7104억원…지난해 동기 대비 4.9%↑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6.02.05 16:53
수정 2026.02.05 16:54

JB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7104억원을 달성했다. ⓒJB금융지주

JB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7104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4.9%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경영지표인 지배지분 ROE는 12.4%, ROA는 1.04%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록했다.


JB금융은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중심의 질적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핵심사업 비중 확대 및 기반 사업 내 리밸런싱 전략을 통해 자본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그 결과 원화 대출금 자산 규모는 전년말 대비 7.7% 증가했음에도, 위험가중자산(RWA)은 이보다 낮은 3.9% 수준으로 증가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 대비 0.37% 포인트 상승한 12.58%를 기록하며 견조한 자본적정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JB금융지주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 66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실시한 분기배당 480원을 감안한 배당성향은 30% 수준이다.


지난해 결의한 자사주 매입 1200억원 중 매입 완료한 1063억원 포함시 JB금융의 올해 총 주주환원율은 45%에 달한다.


그룹 계열사들은 실물 경기 부진, 가계 부채관련 규제 강화 및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익성 위주의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전북은행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2287억원, 광주은행은 2726억원을 기록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대비 25.8% 증가한 2815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그룹의 견고한 실적을 견인하였다.


또한 JB자산운용은 2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JB인베스트먼트는 83억원의 실적을 시현했다.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486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그간 추진해온 다양한 신규 사업과 성장 전략에 대해서 성과와 수익성을 기준으로 점검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보다 명확히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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