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인천공항 면세점 '롯데·현대' 낙찰…롯데 3년 만에 재입점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6.01.30 16:48
수정 2026.01.30 16:50

인천국제공항 면세구역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뉴시스

인천국제공항공사 면세점 재입찰에 롯데와 현대면세점이 선정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1여객터미널(T1) 및 제2여객터미널(T2) 면세사업권 DF 1,2 사업자 선정의 가격 입찰 절차를 마치고, 사업권별 복수 사업자를 선정해 관세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는 15개 매장의 4094㎡ 규모를 갖춘 DF1(향수·화장품)을, 현대는 14개 매장의 4571㎡ 규모인 DF2(주류·담배)를 운영하게 된다. 롯데는 2022년 입찰 탈락 이후 3년 만에 인천공항 면세점에 재입점하게 됐다.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여객단가를 DF1 5031원, DF2 4994원으로 제시했으며, 롯데는 이보다 6% 높은 5345원을, 현대는 8% 높은 5394원으로 입찰가격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와 현대는 관세청의 특허심사를 거친 뒤 인천공항공사와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예정대로 절차가 진행된다면 이르면 3월부터 영업을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권 운영기한은 오는 2033년 6월 30일까지로 7년이며, 계약 갱신 등을 통해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