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렛츠런파크 서울 9경주…1등급 1800m 주요 출전마 4두
입력 2026.01.29 14:34
수정 2026.01.29 14:35
지모션 첫 1등급 도전 플라잉스타 반등 여부 주목
빅스고·블랙벨트 경험 앞세운 상위권 경쟁
플라잉스타. ⓒ한국마사회
오는 2월 1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9경주로 1등급 말들이 출전하는 1800m 경주가 열린다. 이번 경주는 중·장거리에서 경쟁력을 보인 말들이 맞붙는 편성으로 초반 전개와 중반 페이스, 직선주로에서의 순위 변동이 관전 요소로 꼽힌다. 주요 출전마 4두를 정리했다.
지모션(33전 5승·2위 10회·3위 3회)은 최근 10경주 기준 복승률이 80% 수준으로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주는 1등급 첫 출전이다. 주로 상태에 따른 기복이 크지 않고 1800m 출전 경험이 있는 점은 강점으로 꼽힌다. 다만 출발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어 초반 위치 선정이 변수다.
플라잉스타(23전 5승·2위 4회·3위 2회)는 중·장거리에서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과 추입력을 보여온 암말이다. 지난해 다수 대상경주에 출전했고 10월 경상남도지사배(G3)에서는 큰 차로 우승했다. 직전 경주 성적이 다소 아쉬웠던 만큼 이번 경주에서는 컨디션과 전개가 관건이다.
빅스고(39전 8승·2위 8회·3위 3회)는 3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해 온 7세마다. 최근 다시 세 자릿수 레이팅에 진입하며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1800m는 13차례 출전해 1승, 2위 4회를 기록했다. 직선주로 추입력은 강점으로 꼽힌다.
블랙벨트(28전 7승·2위 4회·3위 6회)는 장거리 출전 경험이 많은 말로 스태미나를 바탕으로 한 운영이 강점이다. 대상경주에서는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일반 1등급 경주에서는 상위권 성적이 이어졌다. 정정희 기수와의 호흡도 변수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