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너바나나 스튜디오, '프로젝트 제타' 커뮤니티 테스트 실시
입력 2026.01.28 10:47
수정 2026.01.28 10:48
3인칭 액션 MOBA 게임…'프리즘' 쟁탈 경쟁
개발 과정 전면 개방하는 '오픈 디벨롭먼트' 시작
크래프톤이 너바나나 스튜디오의 신작 '프로젝트 제타' 커뮤니티 테스트를 실시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크래프톤
크래프톤은 너바나나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 제타'의 커뮤니티 테스트를 실시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제타는 액션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장르의 게임이다. 3명의 이용자가 한 팀을 이뤄, 총 5개 팀(15명)이 하나의 전장에서 '프리즘'이라는 오브젝트를 목표로 경쟁하는 방식이다.
조준 실력보다도 순간 판단, 팀워크 중심의 게임 설계, 20분 내외의 속도감 있는 플레이 타임 등이 특징이다. 라인전 없이 교전 빈도와 치열함을 높이는 '프리즘 플레이'도 강점이다. PC와 콘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내달 4일부터 진행되는 커뮤니티 테스트는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젝트 제타 공식 사전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MOBA 장르와 전략 액션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의 특징은 '오픈 디벨롭먼트(Open Development)' 방식의 도입이다. 크래프톤과 너바나나는 비밀 유지 서약 없이 게이머들이 자유롭게 게임을 테스트하고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유하거나 방송할 수 있게 했다. 개발진은 테스트 결과를 커뮤니티에 공개하고 피드백을 반영하며 게이머들과 함께 게임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남석 너바나나 대표는 "이번 커뮤니티 테스트는 게이머와 함께 게임을 완성해 나간다는 너바나나의 개발 철학이 반영된 결정”이라며 "게이머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바탕으로 액션 MOBA의 새로운 표준을 함께 만들어가겠다. 많은 참여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 제타는 올해 하반기 글로벌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