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잠실점·인천숭의점 추가 폐점…수도권도 구조조정 확산
입력 2026.01.23 17:15
수정 2026.01.23 17:15
홈플러스 CI.ⓒ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점포 폐점이 수도권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전날 사내공지를 통해 인천 숭의점과 잠실점 폐점을 확정했다.
두 점포 모두 임대차 계약 점포로 계약 기간 만료와 영업 적자에 따른 조치다.
홈플러스는 최근 문화점, 부산 감만점, 울산 남구점, 전주 완산점, 화성 동탄점, 천안점, 조치원점 등 7개 점포 영업을 중단키로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 가양점, 부산 장림점, 고양 일산점, 수원 원천점, 울산 북구점 등 5곳의 영업을 중단했다.
이달 말에는 서울 시흥점, 인천 계산점, 안산 고잔점, 천안 신방점, 대구 동촌점 등 5개 매장이 추가로 문을 닫을 예정이다.
홈플러스의 점포 구조조정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가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에는 향후 6년간 41개 적자 점포의 영업을 종료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