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선택하는 아동정책…아동권리보장원, ‘BEST 10’ 투표 시작
입력 2026.01.22 15:13
수정 2026.01.22 15:14
투표 안내 포스터. ⓒ아동권리보장원
최근 3년간 추진된 아동정책·사업 가운데 국민이 체감한 성과를 직접 고르는 투표가 시작됐다. 정책 수요자의 평가를 통해 향후 아동복지 정책 방향을 점검하겠다는 취지다.
22일 아동권리보장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국민이 선택한 아동정책·사업 BEST 10’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대상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된 주요 아동정책과 사업이다.
후보는 총 13개 분야 26개 사업이다. 분야는 아동권리, 입양, 위기임신·보호출산, 아동학대, 공공후견, 자립지원, 아동돌봄, 실종아동 예방, 가정위탁, 드림스타트, 아동정책, 종사자 교육, 아동보호체계로 구성됐다. 국민은 이 가운데 중요하다고 판단되거나 체감도가 높았던 정책과 사업을 선택한다.
투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장원 홈페이지와 SNS 채널,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보장원은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상위 10개 정책과 사업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향후 아동복지 정책 추진 방향 점검과 정책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국민이 체감한 성과와 인식을 분석해 보완이 필요한 영역을 정리하고 정책 완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은 “이번 투표가 지난 3년간의 정책 성과를 국민 눈높이에서 되돌아보는 과정”이라며 “국민 의견을 반영해 성과는 분명히 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아동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