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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박근혜 권유에 단식 중단…양향자 "보수통합 신호탄 만들어졌다" 등 [1/22(목) 데일리안 퇴근길 뉴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1.22 16:51
수정 2026.01.22 16:51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장동혁, 박근혜 권유에 단식 중단…양향자 "보수통합 신호탄 만들어졌다"


단식 8일차에 위중한 상태에 놓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대구에서 상경해서 단식농성장을 손수 방문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간곡한 단식 중단 호소를 받아들여, 단식농성을 중단하기로 했다.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장 대표의 결기로 보수 진영에 통합의 흐름이 만들어지게 됐다고 평가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22일 BBS라디오 '아침저널'에 출연해 장동혁 대표의 단식농성에 대해 "(보수진영) 사람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하는 강한 신호다. 실제로 통합의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의 부패에 대해 함께 공조해 이번 기회에 도려내지 못하면 다시는 기회가 없다"고 강조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 뿐만 아니라 앞서 "(장 대표 단식장에) 오세훈 서울시장도 오고, 유승민 전 의원도 오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오고 했다"며 "오 시장은 '보수는 더 넓어져야 된다'고 했고, 유 전 의원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보수 재건이 필요하다'고 했고, 이 대표는 '공동 행동의 틀'을 말했는데 이걸 실행할 수 있는 힘으로 바꾸면 이 단결이 현실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언석 원내대표가 제안한 '신천지 별도 특검'과 관련해선 "신천지와 관련해선 권력을 가진 민주당이 또 이재명 정권에서 얼마든지 수사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라며 "그러나 공천뇌물·통일교와 관련해선 권력을 가진 집단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 부분만 집중해서 하려면 특검으로 진행을 해야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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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가치, GM·BYD 넘었다…아틀라스 '상용화 시점' 관건


현대자동차가 미국 GM(제너럴모터스)과 중국 BYD(비야디)의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이달 초 CES2026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한 이후 기업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압도적 1위를 달리는 테슬라와 전기차, 로보택시 및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전반적인 사업 영역이 겹치는 만큼, 향후 신사업을 '얼마나 빨리 상용화 하느냐'의 경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오후 2시 40분 기준 현대자동차는 전일 대비 2.91% 하락한 5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109조1359억원이다.


현대차는 전날 시총 112조4120억원으로 마감하며, 상장 51년 만에 처음으로 종가기준 시총 100조원을 넘어섰다. 현대차 시총은 지난해 12월 29일 60조원대에 오른 데 이어 지난 7일 70조원, 13일 80조원, 19일 90조원, 21일 100조원을 차례로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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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그린란드 충격' 온 몸으로 받았다


가상자산 시장이 글로벌 이슈에 맞춰 급등락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CLARITY·클래리티)에 서명하길 원한다고 발언하자 급등하는가 하면, 덴마크가 미국의 그린란드 인수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에는 변동성이 확대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이후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인수를 거부하는 유럽국 대상 관세 부과 계획은 취소한다고 언급하자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22일 새벽 변동성이 확대되며 약 1조원 규모의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22일 가상자산 시장 데이터 분석 플랫폼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강제 청산된 레버리지 베팅 규모는 총 6억5500만 달러(약 9599억원)에 달했다. 시장은 대외 이슈로 흔들리던 위험회피 심리와 '정책 모멘텀'이 맞물리며 상승·하락을 빠르게 반복했고, 레버리지 포지션이 집중된 구간을 연쇄적으로 청산시키는 흐름이 강화됐다.


변동성의 출발점은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인수 구상을 둘러싼 긴장이었다. 유럽 내에서 그린란드 인수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기류가 확산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국가들을 상대로 관세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우려가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장중 8만8000 달러대에서 하락 전환해 8만7000 달러대까지 급락했다.


8만7000 달러는 올해 초 대비 일부 회복된 부분을 대부분 반납한 가격대다. 가격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역시 최근 순유출 추이를 보이며 '위험 회피'에 무게를 둔 시장 심리를 반영했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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