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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농식품부,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 68개사 선정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1.22 11:00
수정 2026.01.22 11:00

해양수산부 청사 전경. ⓒ연합뉴스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농어촌 상생협력에 앞장선 ‘2025년 농어촌 이에스지(ESG) 실천 인정기업·기관’ 68개사를 선정해 22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민간기업 17곳과 공공기관 51곳이다. 전년 52개사 대비 약 30% 증가하며 농어촌 ESG 경영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는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과 농어촌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제도다. 지난 2022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24년부터 해수부와 농식품부 등이 공동 시행하고 있다. 2025년도 평가는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등 3개 분야 33개 지표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주요 우수사례를 보면 롯데케미칼은 5억원 규모의 지역 쌀을 수매해 복지단체 등에 기증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상생 성과를 상세히 공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사회와 거버넌스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김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청소년 교육쉼터를 운영하는 등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실효성 있는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인정 기업 및 기관에는 인정패가 수여된다. 동반성장 지수 평가 우대, ESG 컨설팅 지원, 정부 정책 지원 대상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혜택이 제공된다.


정품부 관계자는 “작년에 52개사가 인정받은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이 올해는 68개사로 증가하는 등 제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기업과 농어촌 간 상생협력·이에스지(ESG) 우수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 사업을 추진해 기업 ESG 경영의 농어촌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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