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서 산불 발생…소방 대응 2단계 상향
입력 2026.01.21 18:40
수정 2026.01.21 18:40
헬기 16대 등 동원해 진화 작업 중…바람 강하게 불어 진화 어려움 겪어
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주택서 난 불 산으로 옮겨붙은 듯
산불 진화 투입되는 대형 헬기ⓒ산림청 제공
전남 광양시 백운산 자락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21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1분쯤 광양시 옥곡면에서 산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헬기 16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국은 오후 3시48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4시31분쯤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택에서 시작된 화재가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당국은 추정했다.
광양시는 안전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옥곡면 점터·명주·신기·삼존 마을 주민들에게 옥곡면사무소로 대피하도록 안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