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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기죄 저지른 이민자, 시민권 박탈할 것"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1.14 06:37
수정 2026.01.14 07: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 미시간주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귀화 이민자 중 사기죄로 유죄 판결받은 사람의 시민권을 박탈한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미 미시간주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만일 귀화 이민자가 미국인들의 재산을 훔쳐가려고 미국에 왔다면 우리는 그 사람을 감옥에 집어넣고 나라에서 내쫓을 것”이라며 “엄청난 수의 외국인들이 미국에 와서 우리를 속이고 있다. 그들은 아무런 재산이 없었지만 모두 외제차를 끌고 다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매년 사기로 5000억 달러(약 738조 7600억원)가 넘는 돈을 잃어 왔다. 캘리포니아와 일리노이, 뉴욕, 그 외 다른 모든 곳이 심각한 사기 범죄에 시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말 미네소타주에서 소말리아계 이민자들이 급식 보조금 등을 횡령한 사건이 적발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건을 언급한 뒤 “이런 범죄를 방치하는 지역에는 모든 연방 보조금 지급을 중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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