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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민주당 공천은 뇌물순…방치하면 이번 지방선거서 재발" 등 [1/13(화) 데일리안 퇴근길 뉴스]

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입력 2026.01.13 16:30
수정 2026.01.13 16:30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등이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 및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장동혁 "민주당 공천은 뇌물순…방치하면 이번 지방선거서 재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김병기·강선우 의원 등이 연루된 더불어민주당 공천 헌금 및 뇌물 수수 의혹을 꼬집어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더니 민주당의 공천은 뇌물순이었다"고 직격했다.


장동혁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 및 의원총회에서 "요즘 민주당 주변에서 '그때 조금만 더 쓸 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며 "민주당의 시의원 공천장은 1억원에 팔렸다. (다른) 민주당 의원은 500만원을 들고 갔다가 면박당하고 달라는대로 다시 줬다고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아예 민주당은 홈페이지에 공천의 정찰 가격을 게시하는 게 나을 것 같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곳곳에 숨겨진 내란행위를 방치하면 언젠가 반드시 재발한다 했는데, 곳곳에 숨겨진 민주당 공천 뇌물을 방치하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반드시 재발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경찰의 수사론 안 된단 것은 이미 확인됐다"며 "미국까지 도망갔다 돌아온 김경(서울시의원)을 3시간만 조사하고 집으로 돌려보냈고, PC를 포맷하고 휴대폰 교체가 다 끝나고 나서야 압수수색했다"고 지적했다.


또 "김병기 의원은 24건이나 고발됐지만 아직 수사를 시작도 하지 않고 있다"며 "경찰이 사실상 도주와 증거인멸을 도와주는 공범인데 수사를 맡길 수 있겠느냐. 특검이 아니곤 절대로 진실 규명을 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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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선우 공천헌금 1억' 김경 재소환 일정 조율…"이르면 14일 출석"


경찰이 공천을 대가로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1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을 이르면 14일 재소환한다.


13일 경찰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시의원의 뇌물 등 혐의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추가 출석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김 시의원 측과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양측은 14일 추가 조사를 진행하는 방안을 포함해 출석 일정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돌연 미국으로 떠나 도피성 출국 논란을 낳았던 김 시의원은 지난 11일 오후 귀국해 3시간 반가량 조사를 받고 이튿날 새벽 귀가했다.


이와 관련해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전날 정례 간담회에서 "시차와 건강 등 문제로 오랫동안 조사가 가능한 상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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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뮤비 게시' 돌고래유괴단, 어도어에 10억 배상 판결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광고제작사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2부(부장판사 이현석)는 13일 어도어가 돌고래유괴단과 신 감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돌고래유괴단은 어도어에 10억 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돌고래유괴단은 원고 어도어에게 10억원 및 이에 대해 2024년 12월 14일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2%의 비율로 계산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라고 말했다. 다만 어도어가 돌고래유괴단을 상대로 제기한 나머지 청구와 신 감독에 대한 청구는 기각했다.


2024년 9월 신 감독은 어도어 측으로부터 뉴진스 관련 영상과 작업물의 삭제를 요구받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돌고래유괴단은 뉴진스 '디토'의 세계관을 확장한 채널 '반희수'를 통해 관련 영상을 공개해 왔으나, 어도어 경영진 교체 이후 이 같은 요청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어도어는 돌고래유괴단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뉴진스의 'ETA' 디렉터스컷 영상에 대해 게시 중단 요청을 했을 뿐, '반희수' 채널 등 뉴진스에 관련된 모든 영상의 삭제 및 업로드 중지를 요구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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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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