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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첫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 출시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6.01.13 09:24
수정 2026.01.13 09:35

제로백 10.9초, 최고 속도 시속 264km

GV60 마그마. ⓒ제네시스

제네시스는 브랜드 첫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GV60 마그마는 향후 10년간 제네시스가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성과 의지를 담은 상징적인 모델"이라며 "단지 빠른 것에 그치지 않고 럭셔리하면서도 정제된 승차감을 동시에 구현한 제네시스의 첫 럭셔리 고성능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GV60 마그마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200㎞까지 가속하는 시간이 10.9초, 최고 속도는 시속 264㎞로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 중 가장 우수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84kWh(킬로와트시)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346㎞(산업부 인증 기준)를 주행한다. 복합 전비는 3.7㎞/kWh다.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GV60 마그마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9657만원이다.


전·후륜 모터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을 발휘하고 부스트 모드 사용 시 약 15초간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 790Nm까지 올라간다.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 스트로크 감응형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EoT(End-of-Travel) 제어 시스템 등을 탑재해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높였다.


기존 GV60보다 전폭은 50㎜ 넓고 차체 높이는 20㎜ 낮으며 공기역학적인 성능을 강화하는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실내 역시 주요 부위에 스웨이드 계열의 샤무드 소재를 적용하고, 블랙 하이그로시 또는 다크 메탈 소재로 마감된 버튼과 엠블럼, 포인트 색상을 적용한 스티치, 퀼팅, 시트벨트를 통해 고급감과 스포티한 감각을 동시에 구현하며 마그마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GV60 마그마는 기존 GV60의 외장 색상에 전용 색상 ‘마그마 오렌지’가 추가로 운영된다. 내장은 블랙 옵시디언 모노톤 단일 색상으로 운영되며 스티치 색상으로 마그마 오렌지 또는 애쉬 화이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V60 마그마는 콘셉트 단계에서 보여준 도전을 현실로 이어온 첫 결과물이자 럭셔리를 새롭게 정의해 나갈 제네시스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제네시스의 세련됨과 감성적 울림을 결합해 고성능 럭셔리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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