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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돈 농진청장, 옥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 참관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1.12 16:40
수정 2026.01.12 16:40

복숭아 재배 교육과정 점검…농기계임대사업소 방문

딸기·애플망고 농가 시설피해 확인…한파 대비 당부

겨울철 시설재배 현장 점검 모습. ⓒ농촌진흥청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1월 12일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을 찾아 복숭아 재배 교육과정을 참관하고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이 한 해 영농계획을 세우고 최신 농업정책과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매년 12월 말부터 이듬해 2월까지 운영하는 전국 단위 교육 프로그램이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하며 지역 농업기술센터가 세부계획 수립과 교육 운영을 맡는다.


이 청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익힐 수 있는 농업 신기술과 작목별 전문 기술이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과 농작물 품질 제고, 농가소득 증대, 농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수요를 반영해 교육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또 농업인 안전과 농작업 재해사고 예방 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 현장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병해충 선제 대응과 농작물 수급 안정 기술지원도 강화해 안정적인 영농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참관 뒤에는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잔가지 파쇄기 임대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농기계 임대 과정에서 안전 사용 안내를 강화하고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홍보도 당부했다.


이어 옥천군 동이면의 딸기·애플망고 재배 농가를 찾아 재배시설과 생육 상황을 살피고 1월 10~11일 강풍과 한파, 눈으로 인한 시설 온실 피해 여부를 점검했다.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기상재해 대응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해 대설과 한파, 강풍에 따른 피해 경감 조치와 지역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원예작물 안정 생산을 위한 생육관리 기술 보급과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합동 작황 점검도 진행 중이다. 병해충과 품질 저하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 기술 전문 상담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이 청장은 충북 영동군에 있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분원을 방문해 연구시설을 살피고 지역 특화농업 강화 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6월 12일 개원한 분원은 보급형 스마트팜 기술 연구·개발과 과수 무병묘 생산·보급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이 청장은 “연초 한파가 이어지면서 시설작물 언 피해와 저온 피해 대비에 더욱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농가에서는 작물별 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예방 보온 조치와 시설물 환기 관리, 난방장치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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