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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분·낯선 가부키 벽 넘었다… ‘국보’, 한국서 20만 관객 돌파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01.10 09:16
수정 2026.01.10 09:16

영화 '국보'가 2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국보'는 한국에서 개봉 8주 차에 누적 관객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국보'의 20만 돌파는 2024년 '남은 인생 10년', 2023년 '괴물'의 뒤를 잇는 일본 실사 영화 흥행 진기록이다.


이처럼 174분 러닝 타임의 허들과 가부키라는 생소한 일본 전통 문화가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국보'의 한국 극장가에서의 흥행은 일본에서의 한국 판소리 '서편제'와 한국 전쟁을 다룬 '태극기 휘날리며' 같은 작품의 성적을 비교 감안한다면 획기적인 흥행 기록으로 주목할 부분이다.


더불어 영화 '국보'는 일본에서 2026년 6월 6일 개봉 이래 무려 31주간 박스오피스 연속 TOP5 흥행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역대 실사 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을 매 주 경신 중이다.


한편 '국보'는 2026년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2026년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 장편 영화상, 분장상 부문 쇼트리스트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특히 국제 장편 영화상 부문은 전 세계 86개 국가 및 지역이 출품한 가운데 15편만이 예비 후보로 선정된 것으로, 이 중에서 총 5편이 1월 22일(현지 시각)에 발표되는 최종 노미네이트에 오르게 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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