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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강선우 1억' 자술서 제출?…주진우 "인터폴 수배하고 여권 무효화해야"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입력 2026.01.09 17:20
수정 2026.01.09 17:23

공천헌금 사태, 1억 자술서 제출로 새 국면

"미국 간 김경이 왜 1억원 자술서를 냈을까

영등포구청장에는 얼마를 쓰려고 했을까

초대형 공천 비리로 비화될 가능성 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경찰에 혐의를 인정하는 내용의 자술서를 제출한 것을 두고 세 가지 의혹을 제기했다.


주진우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 "미국 간 김경이 왜 1억 원 자술서를 냈을까"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주 의원은 "첫째, 강선우의 거짓말이 깨졌다"며 "강선우 보좌진은 1억원을 받은 적이 없다. 김경이 강선우에게 1억 원을 직접 줬을 개연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두 번째, 김경이 변호사 상담을 받은 것 같다"며 "1억원 공천헌금은 준 사람, 받은 사람 모두 징역 1년 6월의 실형이 선고된다. 자술서 내지 않으면 즉시 구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의문을 품었다.


그러면서 "셋째, 다른 수사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한 꼬리 자르기"라며 "김경은 영등포구청장 출마를 위해 당원들 위장 전입을 하고, 당원 3000명의 당비를 대납할 채비도 마쳤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서울시의원 되는데 1억 줬는데, 영등포구청장에는 얼마를 쓰려고 했을까"라며 "초대형 공천 비리로 비화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경이 자백한 이상, 강도 높게 수사해야 한다. 경찰은 즉시 체포영장을 청구해 인터폴에 수배하고 여권도 무효화해야 한다"며 "경찰의 요청이 없어 외교부도 손 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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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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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코 2026.01.10  07:37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도망가도록 내버려뒀다.. 경찰청장과 담당과장 직무유기, 배임으로 고발 처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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