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부 장관, 美 에너지부 부장관 면담…“양국 인프라 협력 확대”
입력 2026.01.06 10:02
수정 2026.01.06 10:15
정책금융 연계 협력방안도 논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왼쪽)이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임스 댄리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김윤덕 장관이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임스 댄리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인프라 협력 확대와 정책금융 연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댄리 부장관은 이번 블루암모니아 플랜트 사업이 양국의 유의미한 협력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또 탄산칼륨과 리튬플랜트 등 협력 가능 사업을 추가로 소개하며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김 장관은 한국의 해외건설 경쟁력을 소개하며 “이번 사업은 국토부의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펀드)와 미 정책금융이 결합된 대표적인 협력 프로젝트로 앞으로 한·미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간 협력이 더욱 굳건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면담을 마친 김 장관은 5일 오후 블루암모니아 플랜트 착공 기념행사에 참석해 “한·미 양국의 기업들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사업이 양국 건설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블루암모니아 플랜트 사업은 미국 인디애나주에 연간 약 50만 톤을 생산하는 암모니아 플랜트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국토부 PIS펀드 830억원, 미 정책금융 15억달러가 투입됐고 삼성E&A가 설계·조달 수주를 맡는다.
한편 착공 기념행사에는 댄리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을 비롯해 짐 뱅크스 인디애나주 연방 상원의원과 강경화 주미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