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앞 3중 추돌 인도 덮쳐…"8명 부상, 1명 심정지"
입력 2026.01.02 19:19
수정 2026.01.02 19:20
서울 종로구 종각역 앞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 사고 현장 모습.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종각역 앞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8명이 부상을 입고, 그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분께 서울 종로구 종각역 앞 도로에서 승용차 2대와 택시 1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이 인도를 덮치면서 피해자가 속출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 차량이 인도까지 밀려 올라갔으며, 이 중 1대에서는 화재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이 갑자기 덮치면서 피해자들이 길거리에 쓰러져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되는 부상자는 8명이다. 이중 4명은 외국인으로 조사됐다.
부상자 중 내국인인 40대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30대 여성 1명도 골반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원 53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