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첫 출근길 '아침 최저 -17도'·충청·전라 눈…새해 금연 계획 세웠다면 [오늘 날씨]
입력 2026.01.02 00:30
수정 2026.01.02 03:12
아침 최저 기온 -17~-5도, 낮 최고 기온 -6~4도
ⓒ뉴시스
2026년 새해 첫 출근길인 오늘 날씨는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는 등 동장군의 기세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며 "충남권과 충북 중·남부, 전북 서해안과 남부 내륙, 전남권,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전라권 서부와 제주도, 울릉도·독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어 대설특보가 확대될 수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해5도 1~3㎝ ▲충남 서해안 1㎝ 안팎 ▲대전·세종·충남 내륙 1㎝ 안팎 ▲충북 중·남부 1㎝ 안팎 ▲전북 서해안·남부 내륙 3~8㎝(많은 곳 전북 서해안 10㎝ 이상) ▲광주·전남 서부 3~8㎝(많은 곳 전남 서해안 10㎝ 이상) ▲전남 동부 1㎝ 안팎 ▲울릉도·독도(3일 새벽까지) 10~30㎝ ▲제주도 산지(3일 오전까지) 10~20㎝(많은 곳 30㎝ 이상) ▲제주도 중산간 5~10㎝ ▲제주도 해안 2~7㎝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1㎜ 안팎 ▲충남 서해안 1㎜ 안팎 ▲대전·세종·충남 내륙 1㎜ 안팎 ▲충북 중·남부 1㎜ 안팎 ▲전북 서해안·남부내륙 5~10㎜ ▲광주·전남 서부 5~10㎜ ▲전남 동부 1㎜ 안팎 ▲울릉도·독도(3일 새벽까지) 10~30㎜ ▲제주도(3일 오전까지) 5~30㎜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5도, 낮 최고 기온은 -6~4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기온이 약 5도 낮겠고,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2도, 춘천 -15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전주 -8도, 광주 -6도, 대구 -9도, 부산 -6도, 제주 1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춘천 -3도, 대전 -1도, 전주 0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3도, 제주 5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3.5m, 서해 앞바다 1.0~3.0m, 남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5m, 서해 1.5~4.0m, 남해 1.5~3.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해 금연 다짐, '작심삼일'로 끝내지 않으려면?
한편 새해가 되면 '금연'을 다짐하는 이들이 많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성인 일반담배(궐련) 흡연율은 17.9%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담배 사용률은 충북이 24.7%로 가장 높았으며 강원과 충남이 각각 23.8%로 뒤를 이었다. 세종은 17.3%로 가장 낮았고 서울과 전북은 각각 19.7%를 기록했다.
금연을 시작하면 20분 후 심박수와 혈압이 정상에 가까워지고, 12시간 후에는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정상으로 회복된다. 2주에서 3개월 후에는 폐 기능이 향상되고 걷거나 운동할 때 숨이 덜 차며, 1년 후에는 심장 질환 위험이 절반으로 감소한다. 5~10년 후에는 폐암을 포함한 다양한 암의 위험이 비흡연자 수준에 가까워진다.
가까운 보건소에서는 금연 결심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의 흡연 습관을 바탕으로 6개월간 금연 상담과 금연 보조제 지원 등 체계적인 관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니코틴 패치, 껌, 사탕 등의 금연 보조제도 담배를 끊는 데 도움을 준다. 주변인에게도 금연 결심을 알리는 게 좋으며,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게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