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UPA, 내년 예산 2031억원 확정…항만 인프라·효율성 개선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12.31 12:02
수정 2025.12.31 12:02

차입금 상환 예산 524억원

울산항만공사 전경. ⓒ데일리안 DB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2026년 예산을 2,031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UPA 내년 예산은 울산항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항만 운영을 목표로 ▲항만 인프라 개선 ▲항만 운영 효율성 제고 ▲안전 분야 투자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2026년 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125억원(5.8%) 줄었다. 이는 차입금 상환 규모가 대폭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항만 건설 및 운영 등 핵심 사업비는 늘었다.


주요 예산 중 항만 건설 및 운영 등 핵심 사업비는 전년 대비 240억원(35.6%) 증가한 914억 원이다. 이 가운데 항만건설 사업은 604억원으로 전년대비 221억원 늘었다.


이는 남신항 2단계 개발, 북신항 액체부두 지반안정화 사업 등 주요 항만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대규모 건설공사가 내년 초부터 본격화하기 때문이다.


또한 안전 관련 예산은 전년 대비 12억원 늘어난 252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를 통해 UPA는 보안 울타리 및 감시체계 고도화 등 핵심 보안 시설을 보완하고, VR 안전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안전 수단을 도입해 울산항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항만공사의 차입금 상환 예산은 524억원으로 전년 대비 368억원 감소하는 등 체계적인 재무 관리를 지속할 방침이다.


변재영 UPA 사장은 “2026년 예산은 울산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안전한 항만 운영을 위한 필수 재원을 중심으로 편성됐다”며 “울산항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항만 운영을 위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