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2년 연속 최고 등급
입력 2025.12.31 09:26
수정 2025.12.31 09:26
행안부 심사서 관리체계·값·개방활용 종합 평가
데이터정책부 신설·농지공간포털 연계로 서비스 개선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수상 모습.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는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공공데이터의 품질과 관리체계를 심사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관리체계와 데이터값, 개방활용 등 3개 영역에서 13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다.
공사는 이번 심사에서 데이터 품질 개선과 함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데이터 관리 전담 조직인 ‘데이터정책부’를 신설하고 관리지침을 제정해 품질관리 기반을 마련했으며, 데이터 표준화를 통해 품질 수준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를 실시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데이터를 발굴하고 개방하는 데 주력했다.
기관 간 협업 성과도 평가에 반영됐다. 공사는 ‘농지공간포털’에 한국부동산원의 실거래가 정보와 농촌진흥청의 토양 정보를 통합 제공해 농지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농지 정보를 탐색하는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은 데이터 품질과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