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성탄 메시지…"국민 일상에 온기·희망 닿도록 최선"
입력 2025.12.25 10:14
수정 2025.12.25 10:16
"가장 낮고 어두운 곳 태어난 예수 그리스도
우리가 기억해야 할 진정한 성탄의 의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성탄절을 맞아 "다가오는 새해, 국민 여러분 모두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5일 페이스북에서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태어나, 고통 받고 아픈 이들과 평생을 함께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떠올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분의 삶이야말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진정한 성탄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년 돌아오는 날이지만 오늘만큼은 조금 더 행복하시길, 사랑하는 이들과 눈을 마주하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쉼이 되며, 또 누군가에게는 내일을 살아갈 용기가 되는 귀한 성탄이길 두 손 모아 기도한다"고 썼다.
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성탄 메시지 ⓒ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