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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동혁 '최초·최장' 필리버스터에 "혼신의 힘…노고 많으셨다"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입력 2025.12.24 18:45
수정 2025.12.24 18:48

"민주당 폭거, 선 넘어도 한참 넘어

모두 함께 싸우고 지켜내야 할 때"

지방선거 앞두고 보수대통합 주목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장장 24시간 동안 혼신의 힘을 쏟아내며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을 진행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 대표는 노선을 중도 외연 확장과 보수대통합으로 전환하고, 한 전 대표도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장 대표에게 힘을 실어야 한다는 보수 진영 안팎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 전 대표가 이러한 여론에 부응하는 움직임을 보인 것인지 주목된다.


한동훈 전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우리 당 장동혁 대표가 위헌적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막기 위해 장장 24시간 동안 혼신의 힘을 쏟아냈다"며 "노고 많으셨다"고 힘을 실었다.


한 전 대표는 "민주당은 오늘 기어이 국민과 언론의 입을 틀어막는 허위조작정보 근절법까지 강행 통과시켰다"며 "민주당의 폭거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모두 함께 싸우고 지켜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장동혁 대표는 전날 오전 11시 40분 지난 22일부터 시작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24시간 진행했다. 제1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나선 건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장 대표는 이번 토론으로 최초와 최장 기록을 동시에 기록했다.


정치권에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헌정사 첫 제1야당 대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이자 역대 최장 기록을 세우면서 투혼을 보였단 평가가 나온다. 한 전 대표 또한 이러한 장 대표의 투혼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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