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평화 콘서트’ 성료…DMZ 평화적 가치 확산
입력 2025.12.16 10:55
수정 2025.12.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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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는 음악을 통한 DMZ의 평화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진행한 시군 순회형 음악 콘서트인 '평화 콘서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 광주시에서 시작해 파주시 1일, 양평군 9일, 마지막으로 10일 부천시에서 열렸다.
'평화가 머무는 경기'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대중적 공감대를 가진 음악 프로그램 ‘피크닉라이브 소풍’(MBC 플러스)과 연계 각 지역의 랜드마크 장소를 배경으로 인기 아티스트(이보람, 신용재, 김원주, 경서 등) 및 각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함께 어울리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풍성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파주·양평·부천을 대표해 무대에 오른 지역 예술인 다빈치 듀오, (사)한국연극협회 양평군지부, 남북한민족예술단 등은 음악으로 평화와 화합을 노래하며, DMZ가 지닌 평화적 가치와 상징적 의미를 관객에게 깊은 울림으로 전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