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생물자원관 ‘청렴 골든벨’ 통해 청렴 이해도 제고

자체 청렴체감지수 결과 바탕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청렴 골든벨’을 개최하고 11일 기관 워크숍에서 우수 참여자에 대해 시상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청렴 골든벨’을 개최하고 11일 기관 워크숍에서 우수 참여자에 대해 시상했다.

행사는 최근 자원관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청렴체감지수(CBTI) 진단 결과에서 확인한 개선 과제 후속 조치다. 직원들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그리고 공익신고자보호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부서와 근무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우수 참여자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했다. 자원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이 강화되고, 기관의 투명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진영 관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조직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