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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오모리현 앞바다에 규모 6.7 지진…쓰나미 주의보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5.12.12 12:47
수정 2025.12.12 14:28

12일 아오모리현 앞바다에 발생한 지진 위치.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일본 동북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NHK 방송이 12일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44분쯤 진원의 깊이가 20km인 지진이 발생했다며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미야기현 태평양 연안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 기상청은 높이 0.2~1m의 쓰나미가 올 것으로 예측하면 주의보를 발령한다.


NHK는 “낮 12시 10분 이후 일부 지역에 최고 1m의 쓰나미가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일에도 아오모리현 앞바다에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이날 발령된 주의보는 오는 16일 0시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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