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네이버 검색에서 빈자리 확인·선점까지… 외식 준비 흐름 대폭 개선
입력 2025.12.12 10:58
수정 2025.12.12 10:59
ⓒ테이블링
고객이 네이버 검색 과정에서 테이블링의 빈자리 확인 및 선점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외식 선택 과정이 한층 효율적으로 바뀌고 있다. 빈자리가 있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매장을 방문하거나 앱을 전환할 필요 없이, 검색 단계에서 바로 좌석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된 것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외식 준비 과정이 짧아지고, 여러 매장을 비교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즉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크다. 특히 이동 시간이 제한된 직장인, 단체 외식 일정이 있는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장점으로 작용한다.
ⓒ테이블링
특히 추운 계절이나 혼잡한 시간 대에서 고객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매장 입장에서는 테이블링 입점만으로 빈자리 정보가 고객에게 더 넓은 채널에서 전달되면서 자연스럽게 발길을 유도할 수 있다. 공실을 줄이고 회전율을 높일 수 있어 운영 효율이 개선되며, 검색 결과 노출만으로도 추가 홍보 효과가 발생한다는 점은 소상공인에게 중요한 메리트다.
테이블링 관계자는 “필요한 순간에 좌석을 바로 확인하고 확보할 수 있는 구조가 갖춰지면서 고객의 외식 준비 과정이 훨씬 빠르고 합리적으로 바뀌었다”며 “매장도 좌석 운영 효율이 올라가는 만큼 상호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