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플랜투두와 함께 하는 산업안전세미나’개최
입력 2025.12.12 10:13
수정 2025.12.12 10:13
전문 기업·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산업계 전반의 안전관리 디지털 혁신 지원
11일 아시아나IDT에서 개최한‘플랜투두(Plan2Do)와 함께하는 산업안전세미나’에서 송민규 아시아나IDT플랫폼사업팀장이‘사업장의 안전문화 도입’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아시아나IDT
아시아나IDT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플랜투두(Plan2Do)와 함께하는 산업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제조, 건설 분야 고객사 및 관공서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lan2Do 플랫폼사업팀 송민규 팀장의 ‘사업장의 안전문화 도입’ ▲노무법인 태담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전략 및 안전 리스크 관리’라는 주제 강연 후 참석자들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Plan2Do는 아시아나IDT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4년)에 따라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AI 기반 산업안전보건 플랫폼이다.
아시아나IDT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A-Cloud’ 기반으로 구축돼 높은 보안성과 안정성을 갖추었고, 중소사업장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SaaS(구독형) 방식으로 제공된다.
제조·건설·항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디지털 기반 산업안전 서비스 보급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부산항만공사의 AI 안전관리시스템 Plan2Do 도입 등에 이어 공공기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해돈 아시아나IDT 상무는 “산업안전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산업 전반의 안전 인식을 확산하고, 중대재해 감소를 위한 안전 문화 구축에 힘쓰겠다. 앞으로도 전문 기업·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산업계 전반의 안전관리 디지털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