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옥정 대방디에트르 주상복합, 복합쇼핑몰과 함께 조성된다
입력 2025.12.05 23:59
수정 2025.12.06 00:43
중학교 학생배치는 학교 신설로 정리
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들어서는 옥정 대방디에트르 주상복합이 복합쇼핑몰과 함께 조성된다
근린생활 시설 조감도.ⓒ양주시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안기영 위원장
양주시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안기영 위원장은 지난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대방디에트르 주상복합아파트 인허가와 함께 옥정신도시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복합쇼핑몰이 계속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기영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옥정신도시 복합쇼핑몰과 관련, 조만간 양주시와 대방건설이 협약을 맺고 구체적인 복합쇼핑몰 조성계획의 주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기존 상업시설 설계대로 조성하되 당초 상업시설 면적을 3000여평에서 5000여평으로 늘려 복합쇼핑몰이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위원장은 "복합쇼핑몰 조성과 관련해 양주시에 주요 4~5가지 원칙과 요청사항을 전달했으며 중학교 학생 배치는 학교를 신설하는 방향으로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우선 이곳 복합쇼핑몰 상업시설은 단지내 상가가 아닌 옥정지구 전체의 중심상업지역, 복합지역으로 조성돼야 하고 다른 신도시 지역의 복합쇼핑몰처럼 대형마트, 문화센터, 스포츠센터 등이 함께 들어서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옥정지구 중상2, 4의 상업시설과 중복되지 않지 않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컨벤션홀, 로컬푸드 매장 들이 들어서야 한다는 내용이다.
옥정대방 디에트르 주상복합 투시도.ⓒ양주시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안기영 위원장 제공
옥정대방디에트르 주상복합 아파트 ( 3660세대)건설 공사가 준공후 입주할 경우 중학교 학생(490명 예상) 배치는 학교신설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일단락됐다.
즉, 인허가협의 당시 사업시행자가 신설 학교 일부를 기부채납하는 안 또는 증축의 일부를 기부채납하는 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검토했으나 4일 현재 옥정지역 중학교 과밀현상을 감안해 옥정신도시에 학교 신설로 추진하기로 협의한 것이다.
국민의힘 안기영 위원장과 이영주 경기도의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양주시 관계자가 최근 양주시 모처에서 만나 구체적인 학교 신설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